안철수연구소, 첨단생산라인 보안 솔루션 출시

안철수연구소 '트러스라인'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첨단 생산 라인 및 판매 시스템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출시됐다.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14일 첨단 생산 라인 및 POS(point of sales, 점포판매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라인(AhnLab TrusL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트러스라인'은 불필요한 프로그램 작동이나 악성코드 침입 등으로 시스템의 작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반도체, LCD, 자동차 생산 라인 등의 산업용 시스템이나 백화점, 할인마트, 편의점 등의 판매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트러스라인'은 관리자가 설정한 프로그램만 실행 가능하도록 하는 '화이트 리스트'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관리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는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 등 시스템에 장애를 주는 행위를 할 수 없다. 또한 허용된 프로그램만 실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 번 설치한 후에는 시스템 관리자의 업무가 줄어든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트러스라인은 허용된 프로그램만 실행하게 해 현존 악성코드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변종 및 신종 악성코드까지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안철수연구소는 '트러스라인'을 우선 반도체·LCD·자동차 제조 업계를 중심으로 공급하는 한편 백화점·할인마트·편의점 등 유통 분야로도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트러스라인은 제조 및 판매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 사용 환경 관리 및 보안 이슈까지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라며 "이를 통해 내부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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