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저소득층에 무료로 가스설비점검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의 위험이 있는 오래된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하는 '제 5차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복지사협회 및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개인이나 사회복지사로부터 이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월 중에 시설을 개선한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가 주요 대상이다. 공사측은 지금까지 4차례의 행사에서 연인원 1700여명이 동원됐고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200곳을 무료로 고쳐줬다고 설명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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