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물가 단속 장면
또 성수식품 안정공급을 위해 농·수·축산물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과 추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조사, 과다 인상업소에 대한 인하지도 등 행정지도를 펼친다. 아울러 6개 재래시장의 공동상품권을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 명절에도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21일 특별근무를 실시, 구청과 대행업체 현장 근무자가 전원 정상근무를 하게 된다. 21일에서 23일은 청소기동처리반을 가동, 주요 도로 및 취약지역 청소, 무단투기 민원처리,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 임시보관용 컨테이너 박스도 사전 확보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주민불편사항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에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6일까지 ‘진료안내반’을 편성, 당일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운영 현황 점검, 민원접수를 수행한다. 지역내 미즈메디병원, 강서연세병원, 웰튼병원 3개 소는 24시간 운영하며 응급진료를 한다. 더불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제도 실시한다.교통대책으로는 택시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김포공항 및 지하철역 주변 택시의 법규위반 등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또 연휴기간 중에도 신고 접수된 불법주차 단속도 실시한다.안전사고와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연휴기간 중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며, 130개 소 공원시설의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 등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또 대규모 점포 및 재래시장, 노래연습장, 영화관,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 아울러 복지시설, 가스시설, 주요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실시한다.그 밖에도 공직기강 확립과 청사관리 강화를 위해 취약분야 특별 감찰,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본관과 별관, 주민센터 청사의 보안 소방 전기 등 점검반을 편성, 청사관리를 강화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