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서울 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년 2개월만에 180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799만8500원으로 60주만에 1700만원대로 내려 앉았다.반면 3.3㎡당 전세값은 같은 기간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12% 이상 올랐다. 매매가 하락세와는 반대로 서울 지역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값은 2010년 2월26일 701만7800원으로 700만원대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주 714만500원을 기록하기까지 쉼 없는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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