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968년 서대문구 사거리 모습
이어 11월까지 동주민센터, 홍제천 폭포마당, 지하철역, 문화체육회관 등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순회 전시된다.전시작품은 서대문의 이모저모를 찍은 현재 사진 36점과 추억을 담은 옛 사진 60점 등 총 96점이다.특히 1958년 당시 영천동 일대가 담긴 사진과 1967년 입학시험장, 1962년 동회 소아마비 검진 모습 등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1977년 독립문 모습
또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연하천 홍제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모습 등도 함께 전시된다.서대문구는 역사가 담긴 과거 사진과 발전된 현재 모습을 함께 전시해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홍보과 ☎330-110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