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4이통 사업 관련株.. 해도, 안해도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제 4이동통신 사업 관련주들이 줄줄이 급락세다. 관련 컨소시엄으로부터 계약 및 제휴협약 해지 통보를 받은 삼영홀딩스는 물론 참여 계약 체결을 밝힌 자티전자와 C&S자산관리 역시 재료노출 이후 급락세을 면치 못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영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4300원(14.88%) 하락한 2만4600원을 기록중이다. 자티전자 역시 800원(13.56%) 하락한 5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C&S자산관리는 75원(6.58%) 떨어진 1065원을 나타내고 있다. 자티전자와 C&S자산관리는 전날 "휴대인터넷 기간통신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모바일인터넷(KMI)과 컨소시엄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이후 급등세를 보였으나 상승폭을 줄이다가 하락반전, 각각 14.86% 9.88%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제4이동통신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와이브로 주파수 할당 절차에 돌입하면서 이목을 끌어왔으며 예비사업자인 KMI는 지난 6월 와이브로 사업허가를 신청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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