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공모가 3만5000원 확정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오는 28일 코스피 상장을 앞둔 휠라코리아의 상장공모가가 3만5000원에 확정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7일 기관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휠라코리아의 공모가가 3만5000원에 최종확정됐다. 이는 희망가격 범위(3만~3만5000원)의 상단에 해당한다. 전체 공모물량의 60%인 195만주에 대한 수요예측에서 총 231개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9.6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휠라코리아의 총 공모금액은 1137억5000만원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대부분 은행 차입금 상환에 쓸 예정이다.휠라코리아는 오는 14~15일 총모집주식 80%(280만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청약자에게 65만주, 기관청약자에게 나머지 195만주를 배정한다. 청약은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인수단인 미래에셋증권, IBK투자증권을 통해 이뤄진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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