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한·중 증권업계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와 중국증권업협회는 9일 오후 중국 심천 푸티엔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중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양국 증권업계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오전에 열린 '한국자본시장설명회'와 연계해 양국 업계 간 실질적인 상호 진출과 협력을 논의할 목적으로 개최됐다.한국 측에서는 황건호 금투협 회장, 노정남 대신증권 대표, 정유신 한국스탠다드차타드 대표, 김윤모 솔로몬투자증권 대표, 윤경립 유화증권 대표, 남삼현 E-Trade증권 대표, 이수화 예탁결제원 사장 등이 참석했다.중국 측에서는 황샹핑 중국증권업협회 회장, 자오상증권 궁샤오린 회장, 양쿤 사장, 왕즈웨이 광파증권 회장, 리카이 보세라기금 사장, 위먀오건 화안기금 사장 등이 자리했다.이날 세미나는 양국 업계의 관심사안에 대해 상대방 업계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중국은 증국증감회 루공루 처장이 '중국증권산업의 개방정책'을, 중국증권업협회 왕샤오궈 박사가 '중국 증권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자오상증권 딩안화 수석이코노미스트가 '2010년 하반기 중국 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은 자본시장연구원 노희진 선임연구위원이'사모펀드 선진화 방안과 중국 자산운용업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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