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피츠버그 박찬호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제몫을 다했다.박찬호는 9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팀이 1-9로 크게 뒤진 9회 박찬호는 윌프레도 레데즈마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헤이워드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대타 에릭 힌스케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박찬호는 프레디 프리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9회 공격에서 자신의 타석이 돌아오자 대타 페드로 시리아코와 교체됐다.박찬호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5.44에서 5.33으로 조금 낮췄다. 피츠버그는 12안타를 치고도 3득점에 그쳐 3-9로 패했다.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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