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의 코엔자임 Q10 함유 영양제 '로가큐텐'은 코엔자임 Q10 외에도 천연 항산화제인 마늘과 인삼 성분이 복합 처방됐다. 노화를 방지하고 자외선 등에 손상된 피부를 개선해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게 특징이다. 또 어깨 결림이나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종합영양제다.코엔자임 Q10은 노화가 진행되며 몸에서 급속히 양이 줄어드는데 40대는 20대에 비해 약 60% 수준에 불과하다. 코엔자임 Q10이 줄어들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가 몸에 쌓이게 된다. 우리 몸에서 코엔자임 Q10이 가장 많은 곳은 심장이다. 따라서 코엔자임 Q10이 부족해지면 협심증이나 부정맥, 심부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statin) 약물은 코엔자임 Q10의 양을 줄이게 되므로 스타틴을 먹는 고지혈증 및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부가적으로 코엔자임 Q10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지혈증환자에게는 스타틴 약물이 대부분 처방되고 있다. 로가큐텐에 함유된 비타민 A, C, E는 야맹증과 안구 건조증에 효과가 있으며 갱년기에 나타나는 어깨, 목결림, 수족저림, 수족냉증 등도 개선시켜 준다. 비타민과 함께 정자를 만드는 원료물질로도 알려진 아연이 첨가되어 있어, 육체 피로나 병중ㆍ병후 체력이 저하될 때는 물론 임신 및 수유기에도 복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품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로가큐텐은 말초혈관장애 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뛰어나 명절이나 어버이날 효도용 선물로 좋다"며 "체력이 필요한 수험생과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강경훈 기자 kwk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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