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인 더 시티'의 한국판 '패리스힐튼', 명품만 3천개!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Mnet 토크 버라이어티 '텐트 인 더 시티'에 패리스 힐튼을 뛰어넘는(?) 명품녀가 등장했다.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지난 7일 방송된 'Tent in the city - 동대문에서 패션문화를 말하다'편(작가 최연주)에서는 명품녀 김경아(24)가 출연, 그녀의 특별한 명품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녹화 당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4억 원어치의 명품으로 치장하고 등장한 그녀는 패셔니스타 고소영, 이혜영도 쉽게 구하지 못한 3000만 원의 명품 가방을 색깔별로 구입한 이야기를 비롯해 700만 원의 자켓, 2억 원의 목걸이를 공개했다.3천여 점 이상의 명품을 보유하며 명품샵을 능가하는 그녀의 드레스룸을 소개하는 등 상상이상의 명품마니아의 모습을 보여줘 MC들을 경악케 했다.가방을 사기위해 파리 본사를 방문하고, 한정품은 꼭 라인별로 모두 구입하는 명품녀의 '억!' 소리나는 이야기는 8일 오전 11시 Mnet을 통해 재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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