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전일 슈퍼박테리아주로 지목되며 큰 폭으로 올랐던 항생제 및 소독전문업체들이 줄줄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7일 파루는 전거래일대비 9.16% 하락한 2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11.85% 오른데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 큐로컴과 중앙백신도 각각 4.61%, 3.8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슈퍼박테리아는 기존 항생제가 듣지 않는 균으로 현재 국내업체 가운데 치료가능한 항생제를 생산하는 수혜 업체는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전날의 급등세가 막연한 기대감에 근거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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