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롯데마트에 아이디어 中企제품 상설판매 지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판매하는 '아이디어몰'을 롯데마트 금천점에 연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중기청은 상설판매장 설치비 및 판매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롯데마트측은 매장 무상임대 및 관리비 할인 등을 제공한다.전시가 예정된 제품으로는 실내 공간 어디에도 자유롭게 수납이 가능한 어메이징박스, 일반휴지를 물티슈로 만들어주는 푸시푸시, 애견 전용 드라이기, 다기능 안전렌턴, 부채식 편심파라솔, 혼자 치는 배드민턴 등이다.중기청 관계자는 "우수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판로개척까지 지원해 진정한 창업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남길 것"이라며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더욱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이란 성공가능성이 높은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 제작, 소비자 반응평가, 마케팅 전략수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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