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1962년 '생산성 상'을 제정해 경영발전과 생산성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표창해 왔다. 1986년 생산성본부가 특별법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포상 제도에 근거, 1987년 '생산성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01년에는 기존에 경영혁신 촉진을 목적으로 존재하던 '신경영혁신대상'과 통합해 '한국경영생산성대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2002년부터 수상기업의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지방순회 사례발표회 및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매년 9월을 생산성의 달로 지정해 생산성향상 활동 추진 붐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04년 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라 명칭을 '국가생산성대상'으로 변경해 지금까지 이르렀다. 생산성향상에 신경 쓰는 것은 해외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1987년부터 '말콤 발드리지 국가품질상'을 제정해 기업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본 역시 1995년부터 '일본 경영 품질상'을 제정, 생산성향상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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