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전용 59㎡ 66가구 임대 공급 예정…안양지역 무주택자 대상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재건축 매입임대사업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신청은 오는 28일부터로 10일부터 현장의 견본주택(석수역 2번출구 앞) 방문이 가능하다.첫 재건축 매입임대 대상이 된 아파트는 안양시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석수한신 재건축아파트다. 현재 두산건설이 시공하고 있다.공사는 이번 석수한신 재건축으로 발생하느 소형주택(전용면적 59㎡) 66가구를 매입해 이를 인근 전세시세의 80% 수준에 안양지역 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임대공급한다.해당 단지는 12개동 지하2층, 지상18층의 총 742가구로, 석수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도심으로 통하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서울 생활권이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용어해설]*재건축매입임대사업이란? = 과밀억제권역에서 정비계획상 용적률을 초과해 재건축하는 경우 그 초과하는 용적률의 50%를 소형주택(60㎡이하)으로 건립, 이를 시·도지사, 시장·군수 또는 LH공사 및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에서 매입해 임대주택 또는 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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