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9781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 오는 20일부터 8일 동안 운영될 임시편 항공기는 편도기준 총 58편으로, 김포~제주 11편, 인천~제주 34편, 김포~광주 10편, 김포~여수 3편 등 총 4개 노선에 투입예정이다.추석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예약 접수기간 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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