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전기동가격 강세 양호한 영업익 전망..목표가↑<한화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화증권은 3일 풍산에 대해 전기동가격 강세로 예상보다 양호한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종전 목표가 대비 20%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김강오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5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9% 증가하고 4분기는 604억원으로 추정돼 하반기 이익이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하반기 양호한 영업실적 증가요인으로 전기동가격 강세와 방산부문 매출증가 등을 꼽았다.김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재고관련 평가손익의 변동성이 축소되고 매출원가율 하락이 예상되며 방산부문의 매출액이 수출 판매량 증가로 3분기 1482억원, 4분기 1937억원으로 증가해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풍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4.7% 증가한 5770억원, 영업이익은 20.9% 증가한 565억원으로 추정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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