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中 4대 천왕' 여명- 곽부성과 한 무대에 선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이정현이 중국의 4대 천왕과 한 무대에 선다. 이정현은 오는 16일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여명, 곽부성과 함께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을 찾는다.뿐만 아니라 이정현은 연말까지 이어지는 중국내 또 다른 대규모 공연들과 광고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날 이정현은 여명, 곽부성을 비롯해 또 다른 한류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무대에 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내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중국 내에서 연기자로도 인정받는 이정현은 오는 10월 방송하는 중국CCTV 대작 드라마 '공자'에서 공자의 첫사랑인 위나라 황후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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