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월화극 드라마가 2강 1약 체제를 굳히고 있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방송된 MBC '동이'는 27.4%(전국), SBS '자이언트'는 2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근 박유천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KBS '성균관 스캔들'은 6.3%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저조했다.'동이'와 '자이언트'는 최근 시청률이 다시 상승하고 있지만, '성균관 스캔들'은 답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10대 시청자들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성균관 스캔들'은 향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동이'는 연잉군 이형석 군이 전면에 나서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고, '자이언트'는 회사를 꾸려나가는 이범수의 모습이 멋있다는 평가가 내려지면서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다.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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