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역외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개인소득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은 다시금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빠졌다. 30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ㆍ달러 1개월물은 1199.0/1200.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5원을 감안할 때 전일 현물환종가(1192.0원) 대비 5.45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1197원에 저점을 기록한 후 1200.0원에 고점을 찍었다. 이날 마감 무렵 달러·엔은 84.60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2664달러를 나타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7일(현지시간) 원·달러 1개월물은 1192.0/1193.0원에 최종호가된 바 있다.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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