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아이콘’ 미셸 스미스, 스터지스아시아 랠리 참가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세계 바이크 라이더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플레이보이 모델, 미셸 스미스(Michele Smith)가 9월 한국을 찾는다. 오는 9월 17일 태백에서 열리는 ‘스터지스아시아 랠리’에 참가하기 위해서다.미셸 스미스는 ‘’미국 모터사이클의 아이콘’, ‘모터사이클의 퍼스트레이디’, ‘라이더들의 여신’등으로 불리며 전 세계 바이크 라이더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기도 하다. 플레이보이 모델이자 미국의 모터사이클 대표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선더(American Thunder)’를 10여년 간 진행해 오면서 입지를 굳혔다.미셸 스미스는 이번 스터지스아시아 랠리에 마련된 ‘VIP라이딩’을 통해, 강원도를 배경으로 직접 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세계 라이더들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VIP 라이딩은 스터지스아시아 랠리에서 유일하게 참가비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다. 라이딩에 참여하는 VIP들은 미셸 스미스와 함께 커스텀 바이크(수제 제작 바이크)의 거장들인 알렌 네스(Arlen Ness)와 코리 네스(Cory Ness) 부자(父子), 에디 트로타(Eddie Trotta), 데이브 패러위츠(Dave Parawitz), 도니 스미스 (Donnie Smith)와, 할리데이비슨 공인 바이크 전문 화가인 스콧 제이콥스(Scott Jacobs)등이 참여한다. ㈜스터지스 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랠리를 통해 평소 볼 수 없었던 많은 VIP인사들이 한국을 찾게 된다”며 “미셸 스미스와 함께 하는 VIP 라이딩을 통한 자선행사뿐 아니라, 커스텀 바이크 전시, 라이더 패션쇼, 인디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함께 열리면서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 자신감을 보였다.한편 스터지스 아시아 랠리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강원도 태백 O2리조트 인근에서 개최된다. 해외 라이더들의 대거 참가가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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