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경제6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사공일)'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한국경제60년사 국제컨퍼런스'가 30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개최된다.한국경제60년사 국제컨퍼런스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의 경제발전과정을 종합한 '한국경제60년사'의 발간을 앞두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과거 성과에 대한 각계의 평가를 토대로 우리 경제의 바람직한 향후 진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현오석 KDI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총 3회의 세션과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찬을 주최한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사공일 한국경제6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경제60년사 집필 작업을 주도한 각 분과위원장들과 앤 크루거 교수(존스홉킨스대학교), 유키코 후카가와 교수(와세다대학교), 마커스 놀랜드 박사(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정창영 교수(연세대학교)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가, 한국경제 발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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