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서 아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서 대상 차지

금천구, 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 5일 서울시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평소 보건소 출산프로그램과 모유수유 확산 운동에 참여해 오던 신예서 아기가 최고영예인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서울특별시 간호사회의 주관으로 모유수유가 건강과 인성발달의 근본임을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인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모유수유아로 생후 만 4~6개월(2010년1월 5~4월 5일)에 출생한 건강한 아기 100명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접수받았는데 금천구는 3명이 출전했다.

서울특별시장상인 으뜸상을 수상한 신예서 아기와 어머니, 할머니<br />

신예서 아기는 모유수유로 인해 고른 부분에서 성장하고 아동의 발육상태가 월령에 맞는 등 고른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서울특별시장상 으뜸상과 다둥이상을 수상했다.모유수유는 감염에 대한 보호, 알레르기에 대한 보호, 질병에 대한 저항력 증가, 치열 또는 치과문제의 감소, 정서·사회성 발달 양호 와 지능발달에 도움 등 많은 장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영화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출산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보건소 출산프로그램에 대해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수상자 모습.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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