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컴즈(대표 주형철)는 'SK커뮤니케이션즈 에반젤리스트(Evangelist)'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에반젤리스트'는 SK컴즈의 주요 서비스에 대해 사용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SK컴즈는 '에반젤리스트'가 검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등 주요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이에 대한 리뷰 및 의견을 블로그 서비스 '이글루스'에 마련된 별도의 공식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에반젤리스트'로 선정되면 월간 정기회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활동에 상응하는 급여도 지원 받는다. 회사 측은 '에반젤리스트'들의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SK컴즈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를 가깝게 듣기 위해 에반젤리스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향후 개발자나 직원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용자 공감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SK컴즈 '에반젤리스트'는 기업채용 공지 등을 통해 오는 9월 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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