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유내강 · NEW]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영화 시장에서 가장 치열하다는 추석시장에 자신만만하게 도전장을 내민 신인감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해결사'의 신임 감독인 권혁재가 바로 주인공이다.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해결사'는 설경구, 이정진이 출연해 신인감독의 배후를 든든히 받치며 추석 영화 격전지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특히 권혁재 감독은 추석 흥행 격전지에서 '무적자' 송해성 감독, '퀴즈왕' 장진 감독, '그랑프리' 양윤호 감독, '시라노 에이전시' 김현석 감독 등 쟁쟁한 선배 감독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하반기 신예감독들의 출사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첫 출사표를 던진 권혁재 감독의 성과에 모두 주목하는 것을 당연한 일. 그 첫 스타트를 끊을 주자가 바로 권혁재 감독이다.권혁재 감독은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한다"면서 "설경구, 이정진 등 든든한 배우들이 있어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또 권혁재 감독을 추천했던 류승완 감독은 "이번 영화 '해결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실망시키지 않을테니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주연배우 설경구 역시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똑똑한 감독이다. 뚝심과 덩치는 그의 확실한 장기다. 현장에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여유가 있었고 젊은 감각으로 스피디한 액션 영화를 만들어 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했다.추석 액션 대작 '해결사'는 상대가 강할수록, 함정이 깊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해결사의 통쾌한 반격과 스피디한 액션 쾌감의 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해결사'는 오는 9월 9일 개봉할 예정이다.강경록 기자 rock@<ⓒ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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