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7일부터 인류 최고발명품 ‘금속활자 직지’ 가치 알리기···한해 1500만여 손님에게 홍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에 가면 오는 27일부터 세계 최초 금속활자 직지(直指) 영인본을 볼 수 있다.청주시(시장 한범덕)는 27일부터 우리나라가 지구촌에서 첫 발명한 최고의 금속활자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출입구에 ‘직지 영인본’을 상설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개점 30주년을 맞은 교보문고가 오늘날의 책이 있기까지 가장 크게 이바지한 문자와 금속활자인쇄술의 최고상징물을 교보문고의 역사성에 접목, 나타내기 위한 것.이에 따라 한해 1000만권의 판매실적과 1500만명이 찾는 단일 면적 세계 최대서점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직지 영인본’을 전시, 국내·외 손님들로부터 홍보효과를 얻는다.청주시 관계자는 “전국 13개 지점 및 인터넷서점을 가진 교보문고와 다양한 ‘직지’ 홍보사업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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