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미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인천시 고잔동의 제일정밀 공장 현장을 방문해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제일정밀 직원들과 환담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인천시 고잔동에 위치한 제일정밀 회의실에서 김흥곤 대표이사 및 직원들과 마주 앉아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인천시 고잔동의 제일정밀 공장 현장을 방문해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협력업체들을 잇따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상생경영활동을 펼쳤다. 2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주)한화에 산업용 화약 뇌관용 알루미늄 관체를 납품하는 협력업체 제일정밀(주)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이 회사의 김흥곤 대표가 최근 엔화를 차입했다가 환율급등으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자, 차입금 증가분에 대해 무이자 무보증 융자를 지원하기로 즉석에서 약속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