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신건강의 날 행사 프로그램 '풍성'

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중독 ADHD 등 상담하는 이동상담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 정신보건센터가 9월 9일 성북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정신건강과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센터는 먼저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월곡역 2번 출구 농협 앞에서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우울증 스트레스 알코올중독 노인우울증 주의력결핍증 과잉행동장애(ADHD) 등에 관한 무료 상담이 진행되며 정신건강 OX퀴즈도 진행된다. 센터는 또 정신건강 정보를 담은 소책자를 배포하고 패널도 전시한다.

정신건강 무료 상담

아울러 성북 정신건강의 날 기념강좌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아주대 의대 정신과학교실 조선미 박사가 강사로 나서 ‘아이를 키우는 데 알아야 할 7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또 소책자 제공, 패널과 도서 전시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자녀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성북구 정신보건센터(www.sbcmhc.or.kr)에서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강연회 참가자 700명을 선착순 전화 접수(☎969-9700)한다.성북구 정신보건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정신질환자 사회통합 촉진, 소아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정신건강 취약계층 대상 예방교육 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월곡역 인근 성북구 보건소 6층에 위치해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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