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보합 개장 후 하락반전했다. 유로약세로 환율이 오름세로 장을 열었으나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서 환율은 개장 직후 내리막으로 향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3.0원으로 보합 개장했다. 이날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1.5원 내린 1181.5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버나이트 포지션이 롱이어서 롱스탑이 나오면서 환율이 아래쪽으로 밀렸다"며 "일단은 1180원 지지력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1분 현재 10.71포인트 오른 1786.25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85.62엔으로 오르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80.6원으로 오르고 있다. 유로달러는 1.2706달러로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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