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유가증권 상장 예심 청구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거래소는 20일 노벨리스코리아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노벨리스코리아(대표 토마스 엘 월폴, 김인수)는 음료수 캔과 포장재, 건축재, 전기전자제품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판재를 주로 생산한다.1999년 캐나다 회사 알칸(Alcan Inc)과 대한전선의 합작을 통해 알칸대한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2005년 알칸의 알루미늄 납연사업부문이 노벨리스로 분할됨에 따라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다.한편 대한전선이 노벨리스코리아의 지분 3.1%를 보유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만든 특수목적지주회사 케이론 유한회사 역시 17%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대한전선이 보유한 총 지분은 9% 이상이다.노벨리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1조4941억원, 순이익 65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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