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걸그룹 열풍에도 끄덕없는 '솔로가수의 힘'

[사진=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나비(본명 안지호)의 신곡 '끝까지 들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8일 멜론, 도시락, 벅스, 싸이월드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끝까지 들어'는 공개하자마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국내 걸그룹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솔로 가수인 나비의 이같은 선전은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신곡 '끝까지 들어'는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비스트 '쇼크' '미스터리', 포미닛의 '뮤직' 'I MY ME MINE' 등으로 유명한 이상호 작곡가의 곡이다.아이티엠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나 "나비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무더운 여름 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것"이라며 "나비는 이번 곡 가사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는 20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끝까지 들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