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인도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뭄바이 센섹스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7.82포인트(1.08%) 상승한 1만8454.94로 장을 마쳤다. 지수가 이틀째 오르며 최근 30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뛰어 올랐다.인도의 올해 몬순 강우량이 평년 수준으로 양호해 곡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이 증시에 힘을 불어 넣었다.토마스 쿡 인디아가 10% 이상 오르며 72.65루피로 마감, 상승세가 부각됐다. ICICI은행이 4% 이상 올랐으며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도 1% 이상 상승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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