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방크, 獨 경제성장율 전망치 3%로 상향(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율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3%로 상향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분데스방크는 지난주 발표된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율을 확인 한 후 이와같이 올해 전체 성장율 전망치를 상향했다.지난 2분기 독일 경제는 2.2% 성장하며 2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 회복과 유로화 약세로 수출 경기가 좋았기 때문이다.분데스방크는 "독일 경제의 펀더멘탈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경제의 호전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박선미 기자 psm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