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방송인 정형돈이 당분간 '나홀로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정형돈 측 관계자에 따르면 "T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은 지난 5월 1일 만료됐다"면서 "현재는 소속사 없이 나홀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일단 본인 스스로가 혼자 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 같다"고 말해 당분간 소속사없이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정형돈은 박명수가 세운 거성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려 한다는 모 언론사의 보도가 있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더불어 거성 엔터테인먼트 또한 실제로 개그맨, 가수, 연기자 등 영입에 적극적이어서 신빙성을 더했다.이에 대해 거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영입설에 대해 일축했다.거성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박명수의 별명을 따서 지은 것으로 오는 9월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이미 개그맨 김경진, 유상엽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가수 영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형돈은 현재 MBC '꽃다발' '무한도전' 케이블채널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강경록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김성민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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