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광산업, 저평가 매력에 급등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태광산업이 증권사 호평 속에 사흘째 큰 폭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51분 현재 태광산업은 전거래일대비 11.28% 상승한 9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태광산업은 14.9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HMC투자증권이 태광산업에 대해 '가장 싼 화학소재기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55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조승연 책임연구원은 "낮은 유동성에 따른 할인을 고려하더라도 태광산업은 이익창출능력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높은 이익창출능력과 티브로드, 큐릭스 등 국내 시장점유율 23%를 보유한 케이블 TV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강조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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