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볼링으로 주부 스트레스 날려

8월 25~ 9월 8일 주부(여성) 볼링교실 수강생 3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주부 스트레스를 볼링으로 확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구는 지역내 20세 이상 주부와 여성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0년도 제3기 주부볼링교실’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매주 3회(월,화,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상도동에 있는 성대볼링장서 진행되며 다음달 8일부터 12월 29일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1997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매년 꾸준히 열리고 있는 동작구 주부볼링교실은 전문 지도강사의 지도로 누구나 손쉽게 볼링을 즐길 수 있는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작구 볼링동호회 주부들

참여를 희망하는 주부는 문화공보과와 성대볼링장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동작구에는 79개 볼링클럽이 자율적으로 결성돼 1056명의 동호인들이 생활 속 볼링을 즐기고 있다.문충실 구청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계절과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포츠이므로 건강한 생활과 가족 화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볼링 뿐 아니라 배드민턴, 당구 등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문화공보과(☎820-1321)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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