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콜까지 상승마감..풋 변동성 반등

VKOSPI 4일째 18선..235콜 3일만에 음봉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풋옵션은 또 다시 전 행사가에서 하락마감됐다. 하지만 전날 전 행사가에서 상승했던 콜옵션 강세도 오늘은 내가격에서만 이뤄져 둔화된 지수의 상승탄력을 반영했다. 콜은 행사가 222.5 옵션까지만 상승마감됐다.옵션 대표변동성은 풋이 4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하면서 지수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었다. 반대로 콜옵션 대표변동성은 3일 만에 하락반전됐다.

[235콜 일봉 차트]

풋 변동성은 전일 대비 0.6%포인트 오른 18.8%를, 콜 변동성은 1.7%포인트 하락한 15.4%를 기록했다. 장중 평균치는 풋이 19.2%, 콜이 15.8%를 기록했다. VKOSPI는 4일째 18선에 머물렀다. 전일 대비 0.23포인트(-1.25%) 하락한 18.16을 기록해 이틀 연속 하락했다.235콜과 220풋의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각각 72만계약, 60만계약이 거래됐다. 247.5콜과 217.5풋은 미결제약정 증가가 두드러졌다. 235콜은 전일 대비 0.06포인트(-4.38%) 하락한 1.31로 거래를 마쳤다. 5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았으나 3거래일 만에 음봉이 나타났다.220풋은 전일 대비 0.16포인트(-10.67%) 하락한 1.34로 장을 마감했다. 위꼬리를 달았지만 4거래일 만에 양봉을 만들어냈다. 등가격 230콜은 3.30으로 보합마감됐다. 230풋은 0.30포인트(-6.32%) 하락한 4.45를 기록했다.코스피200 지수는 0.94포인트(0.41%) 오른 228.90으로 마감됐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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