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클리블랜드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쳤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원정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5타석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상대 선발 잭 그레인키의 빠른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뜬공에 그친 데 이어 3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팀이 1-2로 뒤진 7회 추신수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제시 차베스의 폭투로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 다섯번 째 타석에서는 호아킴 소리아에게 삼진을 당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9푼에서 2할8푼7리로 소폭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유니에스키 베탄코트와 윌슨 베테밋에게 각각 솔로포를 허용하며 1-2로 졌다.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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