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참가자 8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이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갖는다.광진구 보건소는 26일부터 엄마젓을 먹고 자란 건강한 아기를 선발하는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 모유는 아기에 대한 최고 표현이자 아기만을 위해 준비된 완전식품으로 아기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과 각종 면역체를 함유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모유수유 실천율은 매우 낮아 모유 수유에 대한 중요성과 정보를 알리는 홍보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광진구는 신생아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양소인 모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27일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광진구 모유아 선발대회 모습
참가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생후 5개월부터 12개월의 모유수유아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오는 26일부터 9월10일까지 광진구보건소 3층 건강관리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제출서류는 광진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설문지와 주민등록등본, 가족사진과 아기사진 각 1매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본 대회는 9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월령별 세분화된 심사를 통해 우열을 가려 1등 1명, 2등 2명, 3등 3명, 장려상 4명 등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모유 수유는 높은 영양분 뿐 아니라 아기와 엄마와를 잇는 소통의 끈인 만큼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많이 참여해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확인하고 교감을 이어가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관리과(☎450-195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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