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타쉬코프, BHP빌리턴 인수 제안 거절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세계 1위 비료 제조업체인 포타쉬코프(Potash Corp. of Saskatchewan Inc.)가 BHP빌리튼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포타쉬코프는 BHP빌리튼의 인수가 390억달러가 너무 낮은 수준이라며 이를 거절했다. 통신은 BHP빌리튼이 더 높은 인수가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포타쉬코프는 “주당 130달러는 너무 낮은 인수가”라면서 “일명 주주권리계획을 취함으로써 이를 방어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인수합병 최대 규모는 지난 3월에 이뤄진 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의 미국 OSI파머슈티컬스 인수 때의 40억달러다. 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해수 기자 chs900@<ⓒ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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