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9월중 '2011 프로야구'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인 '2011 프로야구'를 9월 중순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전작 '2010 프로야구'에 이은 '2011 프로야구'는 나만의 리그에서 스토리 모드가 2배 이상 확장됐고 스피드형 타자와 중계 투수 보직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코스튬 기능을 통해 60여종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직접 공의 궤적과 구속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나만의 마구’와 히트율, 장타율 등을 직접 키워나갈 수 있는 ‘필살 타법’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대규모 인공지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제 야구와 가까운 현실적 모바일 야구 게임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게임빌은 ‘2011프로야구’의 9월 출시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대규모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테스터는 ‘2011프로야구’를 정식 출시 전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으며, 우수한 게임 리뷰를 작성한 테스터는 ‘2011프로야구’의 독도 스왈로즈 팀 선발 엔트리에 정식 선수명으로 등록된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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