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sp미디어]
[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카라가 아시아 걸그룹 최초로 데뷔 싱글을 오리콘 랭킹 주간 차트 톱 10에 진입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일본의 오리콘 스타일은 17일 “카라, 29년 8개월만에 해외 걸그룹 데뷔곡 톱10진입”이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카라의 일본 첫 싱글 '미스터'는 오는 23일 발표될 주간 싱글 차트 5위에 첫 등극했다. 아시아 여성 그룹의 데뷔 싱글로는 사상 최초의 결과다.또 1980년 12월 15일 영국의 5인조 자매 그룹이었던 놀란스의 ‘댄싱 시스터(Dancing Sister)’가 7위를 기록한 이후 29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일본 외 지역 여성그룹의 데뷔 싱글이 톱10에 진입한 기록이다.한편 지난 11일 '미스터' 앨범 발매를 시작하자마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로 단숨에 등극한 카라는 후쿠야마 마사하루, 퍼퓸, T.M.레볼루션, 스마프(SMAP) 등 쟁쟁한 일본 스타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오리콘 차트 5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한윤종 기자 hyj0709@ⓒ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