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프라임엔터, 9일째 下..물량 터져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프라임엔터테인먼트가 9일째 하한가로 떨어졌다. 최근 7거래일은 장 내내 하한가인 점(点) 하한가다. 16일도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터졌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프라임엔터는 2575만여주가 거래됐다. 거래가격은 690원. 물론 전날보다 120원(14.81%) 빠진 하한가다. 하한가 행진을 벌이는 동안 프라임엔터 거래량은 최저 13만주에서 최대 112만주였다. 프라임엔터의 이같은 급락세는 기존 발행주식수의 2배가 넘는 전환사채 물량이 추가상장됐기 때문이다. 프라임엔터는 지난 4일 발행주식 총 수(1190만주)의 두 배 이상인 보통주 2515만7220주를 추가상장한다고 공시했다. 국내 CB의 전환 물량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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