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소녀시대 멤버들이 최근 컴백한 보아의 무대를 찾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 수영, 효연, 유리, 제시카, 써니는 13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 전, 보아의 대기실을 찾아 컴백을 축하했다. 스케줄 때문에 함께 오지 못한 태연, 티파니, 서현을 제외한 여섯 멤버들은 보아의 대기실에서 담소를 나누며 같은 소속사 식구끼리 훈훈한 정을 나눴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그동안 소녀시대는 촬영 차 태국에서 머물고 있다 오늘 아침에 귀국했다"면서 "입국하자마자 그 길로 '뮤직뱅크' 현장을 찾아 보아의 사전녹화 현장을 지켜보며 모니터를 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보아에게 "첫 컴백무대에 오지 못해 미안하다"며 "역시 멋있는 무대다. 언니 최고였다"며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보아는 최근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6집 음반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의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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