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도화종합기술공사, 상장 첫날 下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종합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도화종합기술공사(도화)가 상장 첫 날 하한가로 직행했다.공모가 2만2000원을 밑도는 1만9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도화는 12일 장초반부터 가격제한폭인 2950원까지 떨어지며 9시19분 현재까지 1만6850원을 기록 중이다. 도화는 토목 관련 설계·감리 용역을 제공하는 업체다. 정부 및 공공기관을 주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새로 상장하는 도화에 대해 "상하수도 등 수자원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토목설계·감리 국내 1위업체"라며 "경쟁사대비 높은 수익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장성 확보를 위한 해외 및 환경분야 진출의 성공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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