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 최고 28층 아파트 1235가구 짓는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주택가가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10일 장위동 189-3번지 일대 장위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안을 조건부동의로 통과시켰다.이 곳 6만696㎡ 일대는 용적률 229.88%를 적용받아 지하2층~지상 28층 아파트 1235가구가 건립된다. 이 중 분양은 1023가구이며 임대는 21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28층의 고층위주로, 단지 외곽에는 중저층 단지가 배치된다. 또 아파트간 30~50m의 폭을 둬 개방감을 확보하기로 했다. 아파트의 입면 디자인은 북한산 암벽을 형상화하기로 했다. 한편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장위7구역은 서측으로는 돌곶이길과 장위 13구역, 동남측으로는 장위 8구역과 6호선인 돌곶이역, 동북측으로는 5구역, 북서측으로는 장위 2, 3구역과 북서울숲이 인근에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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