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키친, 서정민 신임 대표 선임

서정민 한국월드키친 대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렐', '코닝웨어', '파이렉스', '비전' 등의 브랜드를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주방용품회사 월드키친의 한국법인 한국월드키친(주)이 대표이사에 서정민 씨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서정민 신임 대표는 1961년 생으로,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Iwoa State University)를 졸업하고 그랜드하얏트서울의 마케팅, 씨티은행의 마케팅 및 영업, 맥도널드 코리아의 한국지역 마케팅담당 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더블에이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서 대표는 "세계 주방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월드키친의 한국법인 대표이사를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국내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유지하는 일등 브랜드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월드키친의 대표 브랜드 코렐은 리서치전문기관인 AC닐슨이 제공하는 전국 할인점 대상 리서치에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디너웨어 부문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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