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이들의 태극기 그리기
무궁화차 시음, 30여점의 무궁화 사진, 주민센터 화단에 조성된 무궁화동산 관람 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와 주민들에게는 무궁화 소형화분도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방배1동은 무궁화 사랑운동을 펼치기 위해 동주민센터 화단에 무궁화 동산을 만들었다.특히 지난해에는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그리기' 체험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와 함께 ‘태극기 마을’로 불리는 서초구 양재2동은 지역내 2000여 건물 전체가 '태극기 100%달기운동‘에 참여, 광복절 아침 거리마다 태극기가 펄럭이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양재2동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태극기사랑시민위원회를 주축으로 지역내 2000여 건물에 태극기 꽂이를 무료로 달아주고, 국경일마다 태극기 100%달기에 도전하는 등 태극기 사랑에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서초구 동마다 태극기 시범거리 2곳씩을 선정해 게양을 독려하는 등 광복절을 앞두고 범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