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개발자에 도전하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16일까지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최근 새로운 인기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4일부터 스마트폰 앱스토어 개발자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16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스마트폰에서 거래되고 있는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개발과 실무 프로젝트 등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시작 전부터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대상은 IT 경력자와 초급기술 교육이수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선발시 팀 구성에 맞춘 컴퓨터언어사용가능자 5명, 웹관련 교육이수자 10명(웹마스터, 웹디자인 등), PT및 기획업무경험자 5명 등을 함께 선발해 총 25명의 미취업 여성을 교육 한다. 각기 다른 기술과 경력을 보유한 팀작업으로 창조적 아이템 기획과 개발로 이어져 판매(Publishing)까지 고려한 선발이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목적은 IT관련 경력단절 여성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팀 작업을 통해 실무경험과 포트폴리오를 가져 일자리를 갖는 것” 이라며 “도내 여성들이 생활아이디어를 가지고 이 과정에 참여하여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앱스토어 밀리언셀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스마트폰 앱스토어 개발자 과정의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6일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수원시 인계동에 있다. 김정수 기자 kj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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