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지메시' 지소연(한양여대) 등 20세 이하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3위 쾌거를 일군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다.지소연 소속팀 한양여대 관계자는 6일 "지소연이 귀국한 후 너무 많은 TV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 요청이 들어왔다. 전지훈련이 곧바로 이어져 몇몇 프로그램은 출연하지 못하고 '승승장구'엔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승승장구'에는 실버볼(우수선수상)과 실버슈(득점2위)에 빛나는 지소연을 비롯해 얼짱 골키퍼 문소리(울산 과학대), 김나래(여주대) 등 선수들이 출연해 그들 특유의 솔직하고 신선한 입담을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지소연은 휴식도 없이 이날 오전 충북 보은으로 소속팀과 전지훈련을 떠나 오는 18일 강릉에서 개막되는 제10회 통일대기 전국여자 종별축구대회에 준비에 돌입했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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